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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3, 곽튜브 이장우가 함께한 홍콩 푸드 페스타 탐방기

틈새일기 2025. 5. 11. 10:50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3, 이번 목적지는 아시아의 미식 천국 ‘홍콩’입니다. 이장우와 곽튜브가 나란히 떠난 이 여정은 여행과 먹방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완성됩니다. 푸드 페스타 초대장을 받고 시작된 이 둘의 세계여행, 그 중심에는 음식이라는 공통의 열정이 있었습니다. 홍콩의 진짜 맛을 찾아 나섭니다. 홍콩이라는 도시는 그들의 먹방 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차찬텡에서 시작된 아침, 둘이서 7가지 메뉴 주문?!

첫 식사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차찬텡. 메뉴판 앞에선 이장우가 친절하게 설명하고, 곽튜브는 군침을 삼키며 연신 감탄합니다. 파인애플 번, 에그타르트, 햄계란밥, 옥스텅 스파게티, 마카로니 수프 등 총 7가지 메뉴를 둘이서 나눠먹으며,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3의 먹방 스케일을 보여줍니다. 특히 곽튜브가 파인애플 번에 버터를 넣어 먹는 장면에서는 이장우도 "이 조합, 신세계네?"라고 반응하며 폭소를 자아냅니다.

란타우섬의 숨은 맛집, 고요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두부 푸딩

다음은 택시를 타고 란타우섬으로 이동해 산속에 숨겨진 현지 맛집으로 향합니다. 따뜻한 두유, 부드러운 두부 푸딩, 달콤한 흑임자죽, 고추기름을 살짝 더한 소고기 국수까지! 두 사람은 각자 취향대로 맛을 나누며, 현지 음식을 깊이 있게 체험합니다. 곽튜브의 거침없는 먹방과 이장우의 섬세한 맛 표현이 더해져, 지구마불 시즌3의 ‘진짜 세계여행’ 콘셉트를 완성합니다.

타이오 어촌 마을의 길거리 음식 투어

홍콩의 어촌 마을 타이오에 도착한 이장우와 곽튜브. 조용한 골목을 지나자마자 시선을 끄는 건 역시 길거리 음식들입니다. 커다란 수제 어묵, 갑오징어 꼬치, 매콤한 현지 소스, 그리고 곽튜브가 탐낸 가오리 지느러미 구이까지. 이장우는 두리안 아이스크림에 도전해 고개를 갸웃하지만, 곽튜브는 “이 맛이 지구마불이지!”라며 연신 먹방을 이어갑니다.

바다 위 식당에서 새우 국수 흡입, 그리고 석양의 여운

이번엔 바다 위에 떠 있는 독특한 식당으로 향합니다. 돼지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국수, 그리고 소고기 새우 국수를 주문한 두 사람. 튀긴 건새우로 깊은 맛을 낸 국물에 감탄하며 면치기를 이어갑니다. 이후 청사 비치로 향해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하루를 잠시 돌아보는 여유도 가집니다. 하지만 곽튜브는 여전히 “우리 다음은 뭐 먹지?”라며 끊임없는 음식 열정을 보여줍니다.

미슐랭 맛집과 뉴트로 포장마차까지, 하루 24가지 음식 도전

 

저녁은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된 맛집에서 굴 오믈렛과 거위 간 요리로 시작됩니다. 신선한 굴의 바삭함과 거위 간의 고급스러운 풍미에 이장우는 “오늘 최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합니다. 마지막으로 뉴트로 감성의 실내 포장마차에 들러, 파인애플 탕수육, 볶음밥, 마늘소스 가리비찜, 후추 크랩까지 먹으며 하루 24가지 메뉴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3의 진정한 미식 피날레입니다.

이장우와 곽튜브, 두 여행자의 다른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3 홍콩 편. 이들의 음식과 여행에 대한 진심은 보는 이들까지 배부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세계여행과 먹방이 만나는 그 지점에서, 진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영상주소 : youtube.com/watch?v=LWORsheawro
사진출처 : 유튜브 TEO_universe 캡처
사진의 모든 권리는 유튜브 TEO_universe 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