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위로를 선사했던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뜨거운 호평 속에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얼굴만 같은 쌍둥이 자매 유미지(박보영 분)와 유미래(박보영 분)가 서로의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을 통해 진짜 사랑과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 드라마는 첫 방송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특히 최종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평균 9%, 최고 10.3%, 전국 기준 평균 8.4%, 최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올해 방영된 tvN 토일극 중 최고 시청률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단순한 로맨틱 성장 드라마를 넘어, 삶의 다양한 단면과 그 속에서 용기를 찾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