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은영 박사를 필두로 배우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 등 믿고 보는 출연진들의 조합은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깊이를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은 참가자들의 고민을 듣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오은영 스테이':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의 서막
'오은영 스테이'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동안 쌓여있던 고민들을 비우며 편안히 쉬어가는 '체류형 위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한 템플스테이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마음의 정화를 얻고, 새로운 일상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눈물이 아닌 웃음이 많았던 녹화 현장의 분위기는, 상처를 나누고 위로를 전하는 과정 속에서 오히려 밝은 에너지가 피어났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문세윤, '황금 막내' 집사의 따뜻한 변신
개그맨 문세윤은 '오은영 스테이'에서 단순한 진행자를 넘어 게스트를 맞이하고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식 집사'로 활약합니다. 공개된 개인 포스터 속 문세윤은 웃음기 가득한 표정으로 소탈한 차림을 한 채 전통 한옥 마당을 정성스레 쓸고 있어 그의 유쾌하면서도 섬세한 역할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문세윤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섬세한 배려, 그리고 공감 어린 말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포근히 어루만질 예정입니다.



든든한 오은영 박사와 털털한 고소영 누나
문세윤은 '오은영 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든든한 오은영 박사님이 계셔서 딱히 걱정되는 부분이 없다"며 오은영 박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출연자들이 불편 없이 쉬면서 위로를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배우 고소영과의 첫 호흡에 대해서는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만나 뵙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으시고 털털하고 밝으셔서 너무 편하게 촬영했다"며, 심지어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듯한 기분도 들고 조만간 사인받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며 고소영의 의외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쁨 받는 '황금 막내'의 행복
'황금 막내'라는 수식어에 대해 문세윤은 "별명 너무 맘에 들구요. 누나들에게 예쁨 받는 막둥이가 된 느낌을 받을 정도로 편하게 지내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프로그램 녹화 분위기에 대해서는 "눈물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오히려 웃음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출연자들의 상처를 나눴던 시간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언급하며, 슬픔 속에서도 따뜻한 웃음과 위로가 공존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문세윤은 시청자들에게 "상처를 함께 나누고 위로를 전하는 좋은 프로그램 만들기 위해 노력 많이 하고 있다. 함께 해 주실 거죠"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고소영, 33년 만의 고정 예능… 솔직한 인간미
데뷔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배우 고소영은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화려한 스타가 아닌 인간 고소영의 진솔한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습니다.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수수한 차림에 찻잔을 들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의 개인 포스터는 '오은영 스테이'가 단순한 예능을 넘어선 체류형 위로의 공간임을 상징합니다.


오은영 박사와 결혼 생활이 이끈 새로운 도전
고소영이 '오은영 스테이' 출연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로는 오은영 박사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특히 자녀를 가진 부모 입장이라면 오은영 박사님을 만나 뵙고 싶잖아요. 지금 내가 하는 게 과연 맞는 길인가, 이런 걱정이 있었을 때 선생님을 만나 뵐 기회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15년 동안의 결혼 생활과 아이들을 키우면서 엄마로서, 딸로서 여러 가지 입장을 겪어왔기에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공감대가 있을 것이라는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내려놓음의 미학, 진심으로 소통하는 자리
고소영은 '오은영 스테이'가 솔루션을 내리는 프로그램이 아닌, 모든 것을 내려놓고 고민을 비우며 쉬어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 또한 편안한 모습, 원래 가지고 있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진심을 담아 소통한다면 그게 전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 시간이 제게도 굉장히 소중하고 출연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가족의 응원과 공감의 포인트
1박 2일 야외 녹화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습니다. 고소영은 "저희 아들, 딸도 오은영 선생님을 너무 좋아하고 팬이어서, 집에서도 많이 응원을 해줘요. 저희 딸은 제 껌딱지인데 '엄마 잘 갔다 와!' 응원을 하더라구요. 정말 마음 편하게 와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오은영 스테이'만의 공감 포인트에 대해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보는 사람이 굉장히 편안함을 느끼겠구나에요. 또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지금 나의 이야기구나,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공감대가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장소가 주는 정서적인 안정감 또한 시청자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는 고소영은 시청자들에게 "조금 더 가깝게 소통하고 또 작은 위로도 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사랑을 부탁했습니다.



제작진이 말하는 '오은영 스테이'의 시너지
'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오은영 박사의 진정성 있는 소통, 고소영의 따뜻한 공감 능력, 그리고 문세윤의 인간적인 유머가 조화를 이루며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 사람의 시너지가 어우러지면서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진심 어린 위로와 회복을 전하는 진정한 힐링의 공간으로 '오은영 스테이'가 완성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각기 다른 상처와 사연을 지닌 이들이 모여 오은영 박사의 따뜻한 포옹, 고소영의 살림꾼 면모, 문세윤의 황금 막내 활약 속에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정한 쉼을 얻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과 '위로'가 되어줄 '오은영 스테이'는 새로운 힐링 예능의 기준을 제시하며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입니다. 템플스테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MBN '오은영 스테이'는 오는 6월 23일(월)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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