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열자마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그거 이렇게 하지 말고 이렇게"라는 아내의 지적과 함께, 손님으로 보이는 이들이 집주인의 빨래를 개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지는데요. 이윽고 부부 사이의 고성이 오가기 시작합니다. 이 부부는 JTBC '이혼숙려캠프'를 찾은 사연자로, 시작부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탈북부부 코인 투자 문제와 갈등의 시작문제의 핵심은 남편의 '홀포 코인' 투자였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누가 더 많이다 소개? 얘기 듣고" 투자에 나섰다고 주장하며, 그 정보의 출처에 대해 강하게 추궁합니다. 3년 전, 한 여자가 아내에게 접근해 "1천만 원 투자하면 5년만 묻어두면 100억을 준대요"라고 했지만, 아내는 단호히 거절하며 남편에게도 절대 관여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