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고우석 선수(27)가 메이저리그(MLB)의 꿈을 채 피워보지도 못하고 충격적인 방출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 소속으로 활약하던 고우석은 18일(한국시간) 팀에서 방출되며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습니다. 트리플A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었기에 더욱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이대로 마무리될까요, 아니면 KBO리그로 돌아와 LG 트윈스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될까요?고우석의 파란만장했던 미국 무대 도전기고우석 선수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그야말로 험난한 여정의 연속이었습니다. 2023년 LG 트윈스의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이끈 뒤, 그는 MLB 진출을 선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