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좀비물의 패러다임을 바꾼 전설적인 작품으로 기억되는 '28일 후'가 약 22년 만에 정식 속편 '28년 후'로 돌아와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대니 보일 감독과 알렉스 가랜드 각본가, 그리고 이제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킬리언 머피까지,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는 소식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하는데요. 단순히 더 커진 스케일과 공포를 넘어,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며 더욱 깊어진 메시지를 담아낼 이 작품은 새로운 트릴로지의 시작을 알리며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입니다.22년 만의 귀환, 왜 지금 '28년 후'인가?대니 보일 감독은 20여 년 만에 속편을 선보이게 된 가장 큰 이유로 '훌륭한 시나리오'와 '팬들의 변함없는 애정'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