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박지아가 유작으로 남긴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그녀는 '살롱 드 홈즈'를 통해 마지막 연기 투혼을 불태웠으며, 이는 팬들에게 깊은 울림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습니다.'살롱 드 홈즈' 속 최선자, 생동감 넘치는 부녀회장'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믹 워맨스 활극으로, 추리력 만렙의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극 중 고 박지아는 광선주공아파트의 부녀회장 최선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최선자는 아파트 집값을 사수하겠다는 광기의 집념을 가진 열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