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4년 차 돌싱 댄스 강사 김다운 씨가 출연하여 새로운 사랑을 찾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37세에 늦은 결혼 후 아쉬운 이별을 경험한 그녀는 어디서, 어떻게 새로운 인연을 만나야 할지 막막함을 토로하며 보살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구했는데요.결혼 3개월 만의 파경, 남편의 숨겨진 돈과 믿음의 깨짐다운 씨는 결혼 3개월 차에 남편의 월급 통장 내역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그곳에서 남편의 숨겨둔 돈을 발견했습니다. 돈이 있었다는 사실보다 더 그녀를 힘들게 했던 건 남편의 "왜 봤냐"는 적반하장 태도였습니다. 이 일로 신뢰가 깨진 그녀는 이혼을 결심했지만, 남편의 사과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시기마다 남편은 "그거 안 될 줄 알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