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은 이슬만 먹고 살 것 같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여기, '먹는 것에 진심'인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인데요.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등장한 그들의 모습은 '잘 먹는 아이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과연 제로베이스원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먹방부터 팬사인회 현장까지, 그들의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보시죠!
영상은 멤버 김지웅의 요리 실력 자랑으로 시작됩니다. 아이돌이 갈치조림과 잔치국수를 직접 해 먹는다니, 시작부터 심상치 않죠? 김지웅은 요리를 잘할 뿐만 아니라 좋아해서 멤버들을 자주 초대해 집밥을 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외국인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지는데요. 여기에 매튜 할머니 표 파김치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진수성찬! 멤버들은 파김치에 삼겹살까지 추가하며 본격적인 먹방 태세에 돌입합니다. 그 양이 어마어마해서 '마을 잔치' 수준이라는 패널들의 감탄이 이어지는데,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은 이 많은 음식을 남김없이 먹어 치우며 '대식가 아이돌'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정말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매니저 역시 남다른 식성을 자랑합니다. 특히 '피믈리에'라는 별명을 가진 재석 매니저는 피자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엄청난 사랑을 보여주는데요. 학생 때 매일 피자만 먹던 시절도 있었고, 한 번에 라지 사이즈 두 판에 사이드 메뉴까지 혼자 다 먹은 경험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피자 도우는 씬(thin)하지만 토핑은 두껍게, 엣지는 리치골드로 즐기는 등 확고한 취향까지! 그의 피자 철학을 듣고 있자니, 덩달아 피자가 먹고 싶어지네요. 제로베이스원 주변에는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먹는 것에만 진심인 줄 알았던 재석 매니저에게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바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인데요! 차 안에서 우연히 그의 노래를 듣게 된 패널들은 감미로운 목소리에 깜짝 놀랍니다. 과거 노래방에서 친구와 둘이 88곡을 부른 적도 있다는 매니저. 단순히 노래를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던 것이죠. 회사에서 연습생으로 오해받을 뻔한 에피소드까지 더해지니, 그의 숨겨진 재능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제로베이스원 멤버들 못지않게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매니저네요!
쉴 틈 없는 먹방은 팬사인회를 앞두고도 계속됩니다.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된 음식의 양은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질 정도! 멤버 수가 많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돌 그룹의 특성을 고려해 푸짐하게 준비된 음식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를 지경입니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때까지 본 아이돌 중에서도 탑급으로 많이 먹는 아이들"이라는 매니저의 증언처럼, 이 많은 음식들을 남김없이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잘 먹어야 팬사인회에서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겠죠?
드디어 제로베이스원의 팬사인회 현장! 맛있는 음식으로 에너지를 가득 채운 멤버들은 팬들 앞에서 프로페셔널한 아이돌의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만드는데요. 특히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과 그들의 언어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인상적입니다. 리키는 유창한 일본어로, 다른 멤버들 역시 외국어 인사를 건네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습니다. 김지웅을 비롯한 멤버들은 팬들이 주는 선물과 편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팬사인회 도중, 세심한 매니저의 활약도 돋보입니다. 멤버의 눈이 건조해 보이는 것을 캐치하고 말없이 인공눈물을 건네주는 장면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팬들이 준 선물을 소중히 여기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멤버를 재빨리 챙기는 모습에서 멤버들을 향한 애정과 책임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돌과 매니저의 끈끈한 관계는 제로베이스원이라는 팀을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런 세심한 케어 덕분에 멤버들은 팬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겠죠.
먹방부터 팬사인회까지, 제로베이스원의 하루는 정말 다채롭고 에너지 넘쳤습니다. 김지웅의 따뜻한 집밥부터 '피믈리에' 매니저의 피자 사랑, 그리고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까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맛있게 잘 먹고 서로를 챙기는 인간적인 매력이 제로베이스원을 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드네요. 앞으로 그들이 보여줄 또 다른 매력과 활약을 기대하며, 제로베이스원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영상주소 : youtube.com/watch?v=vhoJiJea4Rw
사진출처 : 유튜브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캡처
사진의 모든 권리는 유튜브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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