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신랑이 된 코요태의 김종민이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결혼 후 생긴 놀라운 변화와 함께 '김책임'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으며 무인도 레스토랑의 리더로서 맹활약한 그의 이야기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월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번 '푹다행' 방송은 전국 기준 5.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김종민이 결혼 후 얼마나 달라졌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신랑 김종민, 무인도에 책임감을 싣다
지난 4월 20일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김종민은 결혼 일주일 만에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을 위해 '푹다행' 촬영에 나섰습니다. 이는 그의 결혼 후 첫 외박이었고, 아내가 흔쾌히 보내주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감동할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신혼 생활에 대한 질문에 "너무 좋고 괜찮은 것 같다", "연애를 할 땐 눈치가 보였는데, 이제 당당히 같은 집에 들어가니 좋다"고 말하며 싱글벙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팀 동료 신지 역시 "새 언니한테 아주 푹 빠졌다", "스킨십이 자연스러워져서 너무 좋대요. 공개 연애와는 다른 느낌이래요"라고 증언하며 김종민의 행복을 전했습니다. 또한 김종민은 2세 계획까지 밝히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무인도 레스토랑의 리더를 맡게 된 그는 "결혼하고 책임감이 생겼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스스로를 '김책임'으로 불러 달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빽가는 "근데 형이 책임감이 없잖아"라고 촌철살인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지만, 김종민은 그의 말대로 해변 뷰가 아름다운 장소 선정부터 조업까지 직접 이끌며 든든한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결혼이 그에게 가져다준 새로운 삶의 동력과 책임감은 무인도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어복 터진 리더십, 대어를 낚다
김종민의 자신감은 조업에서부터 대박으로 이어졌습니다. 서해 먼바다에 나가 대어를 낚기 위해 그물마다 역대급 크기의 생선들이 가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츠키의 상반신만한 참돔은 물론, 덮고 자도 될 만큼 큰 대광어, 그리고 장대, 삼세기, 쥐치, 아귀 등 다양한 어종이 풍성하게 잡혔습니다. 선장은 "김종민 씨 어복이 좋다"고 인정했고, 다른 일꾼들 또한 "정말 결혼 잘한 것 같다"며 그를 치켜세웠습니다. 김종민 스스로도 "갑자기 인생이 바뀌네"라며 감격의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잡힌 해산물로는 참돔회와 도미머리찜 등 특별 새참이 만들어져 역대급 비주얼과 맛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습니다. 참돔, 대광어, 점농어까지 품삯으로 넉넉히 받아오며 조업은 완벽한 마무리를 장식했습니다.
해루질까지 이어진 '김책임'의 활약
조업에 이어 해루질에서도 김종민의 든든한 모습은 계속되었습니다. '국가대표 머구리' 박태환이 맹활약하며 문어를 건져 올리는 등 식재료를 풍성하게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수영을 못하는 김종민 역시 아내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물에 직접 들어가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비록 활약은 다소 미미했지만, 그는 "내가 리더로서 잘한 거다. 일꾼들의 책임감 고양도 리더의 덕목"이라며 해루질 성공의 공을 자신에게 돌리는 특유의 너스레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단순히 주어진 일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진정한 책임감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사랑꾼 모멘트와 완벽한 코스 요리
역대급 해산물과 봄나물을 활용하여 이원일 셰프는 3코스 요리를 완성했습니다. 매콤한 양념과 들깨 베이스 양념으로 버무린 '반반 회무침'이 첫 번째로 식탁에 올랐고, 이어 육고기 대신 참돔을 넣은 '참돔 샤오룽바오'는 모두의 의문을 깨고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 요리는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은 '해물 솥밥'에 해루질에서 잡은 맵싸리고둥으로 만든 약고추장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김종민은 요리 과정을 사진 찍어 아내에게 공유하고, 이원일 셰프의 생선 손질법을 배우는 등 '사랑꾼 모멘트'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지는 "김종민이 연애하는 걸 처음 알아챈 게, 셀카와 풍경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 걸 보고였다"며, 평소에도 아내에게 모든 것을 공유하는 다정한 남편임을 전했습니다. 그는 아침 조업을 제안하고 뱃멀미에 고생하는 빽가를 챙기는 등 든든한 리더의 모습을 보였으며, 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자 "나 좀 잘한 것 같지 않아? 책임감 있어 보였나?"라고 물으며 스스로의 변화를 확인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 첫 외박에 나선 그는 아내가 자신의 촬영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계속 쉬는 줄 안다며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원일 셰프는 오늘 그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고 조언했고, 김종민은 감동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개인적으로 신혼 생활이 너무 좋다며 만날 때는 눈치가 보였지만 이제 당당히 같은 집에 들어간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결혼도 했고 해서 책임감을 갖고 해보자고 느낀다"며 "오늘도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되려 한다. 나를 '김책임'으로 불러 달라"고 말하며 리더 김종민으로서 '역대급 대어 포인트'로 일꾼들을 이끌었습니다.



앞으로의 김종민 '김책임'을 기대하며
이처럼 리더 김종민의 어복과 새로 생긴 책임감 덕분에 무인도 레스토랑 영업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한 멤버 빽가조차 김종민을 인정하며 "신지가 없는 곳에서 김종민이 왕"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결혼 후 완전히 달라진 김종민의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푹다행'은 그의 변화된 리더십과 '김책임'이라는 별명을 통해 김종민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승승장구하던 리더 김종민이 하는 것마다 불운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결혼 후 더욱 견고해진 그의 책임감과 예능감으로 앞으로 김종민이 '푹다행'을 비롯한 여러 예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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